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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진 결과42

[행진후기] 경북 영천 대행진(11/23)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 11월 23일 과일이 맛있기로 유명한 경북 영천에서 10번째 행진을 마쳤습니다. 화창한 오후 2시 영천역 앞에서 많은 영천 시민들이 서울에서 막 도착한 도올 김용옥과 소빈 박진도를 맞아주었습니다.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곧이어 도보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경북 영천 도보행진은 영천역에서 출발해 영천시장과 영동교를 거쳐 민회장소인 영천시민회관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위풍당당한 트랙터가 앞장서고 그 뒤로 하얀 고깔을 쓴 영천문화원 풍물단이 뒤따랐습니다. 영천대행진 추진위원회 이영수 위원장은 도보행진 내내 삼강오략 구호를 외치고 참가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하면서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영천과 인근 지역에서 참여한 많은 참가자들이 '선진국은 농업으.. 2021. 12. 8.
[도올tv] 안동행진편 "농촌에 살고 싶은 사람이 농촌에 살 것이다", 개벽의 단초 - 석주 이상룡과 임청각 https://youtu.be/ulpqAmaFMwA 2021. 12. 7.
[도올tv] 영천행진편 "제가 꿈꾸는 혁명은 낮다고 업신여겨져 왔던 것들의 위치를 회복시키는 것" - 최무선과 정몽주 https://www.youtube.com/watch?v=fQ_DxLozEiQ&list=PLrsCvvY6H0pVR8zGl8o91XGqbLx9HbRlb&index=11 2021. 12. 7.
[행진후기] 경기 파주 대행진(11/20)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 지난 11월 20일 파주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포근한 날씨 속에 무사히 진행됐습니다.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 전국을 순회하며 농산어촌이라는 단어 하나로 농촌의 많은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각 지역마다 특색이 다르고 마주하고 있는 현안이 다를 수밖에 없겠죠. 이날 방문한 파주에서는 삶의 터전이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음으로 인해 생기는 주민들의 경험들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2시가 되자 대행진 출정식이 시작됐습니다. 파주 대행진은 문산읍 마정리두레패보존회에서 함께해주었습니다. 태평소가 있어 색다른 느낌입니다. 파주 대행진은 한살림고양파주, 슬로푸드파주지부, 파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파주환경운동연합, 평화마을짓자, 문산수억고 환경동아리 ..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