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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5

[기고] 이재명·도올 대담 못다 한 이야기 이재명·도올 대담 못다 한 이야기 농촌 정책에 대한 깊은 대화... 농민기본소득에 대해선 미묘한 차이 -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 (재)지역재단 상임고문 지난해 12월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도올 선생, 그리고 내가 참여한 농정 대담이 있었다. 대담은 1시간 남짓 진행되었지만, 도올 TV를 통해 37분짜리 동영상으로 편집되어 방영되었다. 이 동영상은 조회 수가 벌써 45만을 훌쩍 넘었고 수많은 진정성 있는 공감 댓글이 달리고 있다. 농촌문제가 모처럼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이날의 대담은 이재명 후보가 도올 선생과 내가 두 달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개벽대행진'(이하 대행진)을 진행한 사실을 알고, 농촌 현장 민초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 2022. 1. 10.
[기고] 농촌은 도시의 식민지가 아니다 농촌은 도시의 식민지가 아니다 농촌주민수당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 l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 지역재단 상임고문 도올 김용옥 선생과 함께 지난해 10월 26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시작한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대행진’은 12월 15일 춘천시 강원대행진을 끝으로 8개도 18개 시・군 순회를 무사히 마치고 오는 19일 서울 전국대행진을 남겨두고 있다. 우리는 대행진에서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농산어촌(‘농촌’으로 줄임) 개벽의 ‘3강 5략’(3대 강령과 5대 방략)을 제시하고 민회(民會)를 개최하여 민초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3강이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촌’, ‘먹을거리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 ‘지역위기에 대응하는 농촌’으로 개벽하자는 것이다. 5략이란 3.. 2022. 1. 3.
[기고] 국민총행복과 먹을거리 기본법 제정-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 지역재단 상임고문 [기고] 국민총행복과 먹을거리 기본법 제정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 지역재단 상임고문 사람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생존에 필수적인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섭취할 권리가 있다. 유엔은 1948년 세계인권선언(제25조)과 1966년 ‘경제적 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제11조)’을 통해 ‘적절한 먹을거리(adequate food)’를 인간의 기본권리(인권)로 선언하였고, 우리나라는 국제규약에 1990년 가입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먹을거리 기본권을 보장받고 있는가.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6012 국민총행복과 먹을거리 기본법 제정 - 한국농정신문 사람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생존에 필.. 2021. 12. 7.
[경남도민일보 기고] '농산어촌 개벽'위해 농업재정 수술해야 '농산어촌 개벽'위해 농업재정 수술해야 농가소득에 도움 안 되는 각종 예산 줄여 공익직불금·농촌주민수당으로 전환하자 - 장상환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해남에서 첫발을 내디뎠고 경남에서는 12월 1일 창원, 2일 진주에서 행진과 토론회가 계획돼 있다. 캠페인 추진자들은 농촌이 급박한 기후위기, 식량위기, 지역(농촌)소멸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농촌주민 행복권 보장', '공익적 직접지불 확대', '먹을거리 기본법 제정', '농촌주민수당 지급', '농촌주민자치 실현' 등 다섯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7759 '농산어촌 개벽'위해 농업재정.. 2021.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