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후기] 경남 진주 대행진(12/2)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 경남 일정 이튿날인 12월 2일 진주를 찾았습니다. 오후 1시 도보행진 시작 지점인 진주시청 앞에는 수십명의 참가자들이 더 나은 농산어촌을 위한 각자의 바람을 담은 손팻말을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엄마들, 아빠들, 농민들, 노동자들, 어민, 소비자, 환경운동가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우시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며 도보행진 출정식을 시작한 소희주 진주텃밭 대표는 거창, 고성, 산청, 의령, 하동, 함양, 합천 등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한 지역씩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대표 인사에 나선 김장락 진주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는 "오늘 진주 행사가 잘 끝날뿐만 아니라 이 행사가 앞으로 우리가 맞닥뜨린 이 위기를 극복하고 실천하고 주장하고 요구하는 시민 연대..
2022.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