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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진 결과42

[행진후기] 경남 진주 대행진(12/2)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 경남 일정 이튿날인 12월 2일 진주를 찾았습니다. 오후 1시 도보행진 시작 지점인 진주시청 앞에는 수십명의 참가자들이 더 나은 농산어촌을 위한 각자의 바람을 담은 손팻말을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엄마들, 아빠들, 농민들, 노동자들, 어민, 소비자, 환경운동가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우시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며 도보행진 출정식을 시작한 소희주 진주텃밭 대표는 거창, 고성, 산청, 의령, 하동, 함양, 합천 등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한 지역씩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대표 인사에 나선 김장락 진주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는 "오늘 진주 행사가 잘 끝날뿐만 아니라 이 행사가 앞으로 우리가 맞닥뜨린 이 위기를 극복하고 실천하고 주장하고 요구하는 시민 연대.. 2022. 1. 10.
[도올tv] 평창행진편 "농촌의 변화야말로 우리민족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동력이 된다" - '이제 희망을 얘기 하자' 2022. 1. 10.
[도올tv] 강원(춘천)행진편 "개벽대행진에 참여해 주신 8개도 18개 시군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 1. 10.
[행진후기] 경남 창원 대행진(12/1)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뼛속까지 추웠던 2021년 12월의 첫 날,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 이른 아침부터 고속도로를 달려 오후 3시 창원에 도착했습니다. 창원국악예술단 풍물패의 사전 길놀이로 문을 연 창원 대행진 출범식은 가수 이경민의 노래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농산어촌에 관련된 모든 분들이 제일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그가 직접 작사·작곡한 2집 수록곡 를 불렀습니다. 마른논에 물들어간다 우리 자식 입에 밥 들어간다 이보다 더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으랴 황금빛 물들어간다 우리 손주 입에 밥 들어간다 이보다 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으랴 - 이경민, 창원 대행진을 준비하기 위해 애쓴 많은 분들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하러 나온 김성만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부산경남연맹 의장은 .. 202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