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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행진 안내] 2022. 1. 14.
[행진후기] 강원 대행진(12/15) 10월 26일부터 8주동안 걸어온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의 마지막 행진이 강원도 춘천에서 강원 대행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습니다. 오후 2시부터 강원도청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도올 김용옥, 소빈 박진도를 비롯해 이재수 춘천시장,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춘천지역통합먹거리지원센터, 가톨릭농민회 등에서 참석했습니다. 춘천시민을 대표해 이재수 시장은 "대행진의 물결에 춘천시민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도보행진을 위해 강원도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환영해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목에 초록 수건을 두른채 만장과 손펼침막을 들고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강원도 송전탑 백지화', '강원도 석탄·화력 발전소 아웃', '군용기소음 블랙이글스 해체'와 같이 강원도 지역 현안을 담은 만장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날.. 2022. 1. 14.
[행진후기] 강원 평창 대행진(12/14)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의 마지막 행선지 강원도에서 12월 14일 오후 1시, 평창 대행진이 열렸습니다. 평창 대행진은 도보행진 또는 별도의 행사 없이 민회만 진행됐습니다. 백승진 평창 대행진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평창민회에서는 임업육성, 발전소 및 송전탑 건립, 여성청년농, 농촌교육, 농업정책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한 평창 주민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강원 평창에 오기까지 7개도 16개 시군을 돌며 농산어촌과 관련된 다양한 의제를 폭넓게 논의했음에도 이곳에서 새롭게 등장한 의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임업과 산림정책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강원도는 도 전체 면적의 81%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날 민회가 열린 평창은 산림이 군 면적의 84%를 차지해 지난 2009년 평창군은 '산림수.. 2022. 1. 13.
[행진후기] 충남 홍성 대행진(12/10)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충남 일정의 마지막 행선지는 바로 유기농과 축산으로 잘 알려진 홍성입니다. 도보행진을 위해 홍주성 홍화문 앞에 사람들이 모였고, 곧 풍물패를 앞세워 '농촌주민의 행복권 보장', 마을공동체 기본수당을 도입하라!', '공익적 직접지불 확대!' 등의 구호가 적힌 손펼침막을 들고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홍성 도보행진은 홍화문 앞에서 시작해 민회장소인 홍성군청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짧은 거리였지만 성곽과 고목, 오후의 햇살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그렸습니다. 홍성민회는 홍성 홍동면에 위치한 풀무학교를 졸업한 가수 송인효 님의 노래 로 시작됐습니다. 송인효 님의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무대 한켠에서는 이은희 작가와 도올 김용옥이 '농촌행복 국민행복 홍성에서 시작합니다'라는 글귀를 썼.. 202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