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행진] “농어촌-농어민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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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총행복전환포럼 https://blog.naver.com/gnhforum/222626470626

“농어민에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 :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전국대행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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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전국대행진] 자료집

220119 전국대행진 자료집(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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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농정대전환을 위한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전국대행진’(이하 ‘전국대행진’)이 1월 19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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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전국추진위원회와 8개도 추진위원회(이하 ‘전국대행진 추진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8개도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가진 지역대행진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민회에서 수렴된 의제를 종합해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가는 길, 농정대전환 3강･6략 공동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각 당의 20대 대선후보 측에 공동정책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후보별 정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전국대행진은 1월 1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한국프레스센터로 이어지는 도보행진을 진행한 후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본행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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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민회에 참여했던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과 소빈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를 비롯해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김정희 아이쿱소비자생협연합회 회장, 진영종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참여연대 공동대표), 채수일 목사(전 한신대 총장) 등 농어민, 노동자, 소비자, 시민사회, 종교계 등 각계인사들과 전국 각 지역행진에 참여했던 지역추진위원회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각 정당의 대선캠프를 대표해 김두관 의원(더불어 민주당),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강은미 의원(정의당), 홍성필 국민의당 선대위 정책본부장, 김재연 진보당 대통령 후보(이상 국회의석수 순)도 참석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본행사는 개벽대행진이 갖는 의미와 목적 그리고 앞으로 실천의지에 대해 농어민, 노동자, 소비자, 시민사회단체, 종교 등 각 분야 대표의 ‘국민연대사’를 시작으로, 전국 8개도 18개 시･군의 개벽대행진 총괄보고, 모두가 행복한 나라 학생 선언, 전국 민초들의 열망을 모은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가는 농정대전환 3강･6략 공동정책’을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가는 농정대전환 3강･6략 공동정책’ 가운데 3대 강령(3강)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어촌으로! △먹을거리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어촌으로! △지역위기에 대응하는 농어촌으로! ‘개벽’해야 한다는 실천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방략(6략)은, ▲공익적 직접지불 확대! ▲먹을거리 기본법 제정! ▲지속가능 농어업 실현! ▲농어촌주민수당 지급! ▲농어촌주민의 행복권 보장! ▲농어촌의 주민자치 실현! 등입니다.

전국대행진 추진위는 3강·6략 공동정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각 정당 대선캠프 측의 정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두관 의원(민주당),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강은미 의원(정의당), 홍성필 국민의당 선대위 정책본부장, 김재연 진보당 대통령 후보(이상 국회의석수 순)는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의 농어업 정책의 큰 방향을 소개하고, “2월 중에 구체적으로 발표될 정책 공약에 3강·6략 공동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대행진 추진위는 전국대행진 결의문을 발표하고, 앞으로 ‘농정대전환 3강･6략 공동정책 제안’이 20대 대선후보들의 정책공약과 차기 정부 국가정책의 핵심의제로, 그리고 대선 이후 치르는 민선8기 지방선거의 정책공약과 차기 지방정부 정책의 핵심의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각 부문과 지역의 연대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